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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명 이야기

장동건-고소영, 아들 이름에 작명소 '러브콜' 급증

일산백송 2013. 9. 25. 20:05

장동건-고소영, 아들 이름에 작명소 '러브콜' 급증
기사입력 2010-10-18 18:58:09


[TV리포트 정새롬 인턴기자]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아들 작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장동건과 고소영 소속사 관계자들은
수많은 작명소에서 아이의 사주에 맞춘 이름을 지어주겠다고 러브콜을 보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18일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측근은 아들 이름을 적은 편지가 워낙 많이 와서
전부 다 본인에게 전달하지는 못하고 소속사에서 임의로 추려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건 소속사 관계자는 장동건이 지난 9일 영화 '워리어스 웨이' 제작발표회에서 언급한 대로
이름 후보는 세 가지 정도로 압축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출생 전부터 화제를 몰고 다니는구나"
"얼마나 예쁜 아기가 태어날 지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의 브란젤리나'라고 불리는 장동건-고소영 커플은 지난 5월 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가진 후 지난 4일 득남해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사진 = TV리포트 DB
정새롬 인턴기자 saerom1129@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