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살인사건' 피해자 사건 당시 여자친구와? "화장실이 급해서…"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 issue@hg-times.com 2015.09.23 12:49:21
'이태원 살인사건' 피해자 사건 당시 새삼 화제
'이태원 살인사건' 피의자 아더 존 패터슨이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패터슨은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발 대한항공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가운데, '이태원 살인사건' 피해자 故 조중필 씨의 어머니 인터뷰가 새삼 화제다.
故 조중필 씨의 어머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건 당일 아들의 모습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사건 당일 방에 있다가 도서관 간다고 가방 메고 나갔다.
강남역 시립도서관에 자주 갔는데 친구들도 거기 자주 다녔다.
당시 여자친구가 이태원에 살아서 거기서 만나서 맥주 마시다가
화장실이 급해서 햄버거 가게에 있는 화장실에 갔다가 일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조민지 기자 issue@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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