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혹.. 넌 누구냐
동아일보 | 입력 2015.08.11. 03:05
대구 북구 신천보 가장자리에서 먹이를 찾는 해오라기 앞에
보를 타고 올라온 커다란 잉어가 ‘출현’했다.
작은 민물고기 등을 먹는 해오라기에게는
‘그림의 떡’.
해오라기가 난감한 표정(?)을 짓는 듯하다.
2014년 7월 26일 촬영.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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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떡
눈앞에 커다란 먹을 것이 놓여진다 해도
내 자신이 약하다면
그것은 그림의 떡.
어쩌면
이 한장의 사진은 재다신약(財多身弱)을 말함이 아닐런지....
너무 없어도 문제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많아도 문제이지요.
그러니
욕심부리지 말고.
적당히.
내가 소화시킬 수 있을만큼만
....
그런데
ㅋㅋ
저 잉어도 순간 당황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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