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사주 이야기

사주 좀 봐 주세요 ㅠ 너무 갑갑합니다

일산백송 2015. 7. 1. 15:00

사주 좀 봐 주세요 ㅠ 너무 갑갑합니다
비공개 질문 15건 질문마감률20% 2015.07.01. 09:59

제가 사주를 보고 다닐 나이는 아니지만
진로가 너무 뜬구름 잡는 것 같아서 몇 군데서 사주를 봤는데요 ㅠ
너무 안 좋은 소리를 많이 들어서..ㅠ
제가 제 사주를 망쳤다는 소리도 듣고.. 맞는 분야가 없다네요 ㅠ
그냥 항상 주변에 치이고 밟히는 사주라고....ㅜ
심각하게 진로고민 하는 학생입니다..
현제 철학과에 다니고 있고요.. 심리상담이나 분석 쪽으로 대학원 생각하고 있어요..
과연 이 분야가 저한테 정말 아닌지.. 그럼 맞는 것은 어떤 게 있을까요? ㅜ
거기다 남자친구도 못 사귈 것이며 나쁜 사람 만나서 망가질 수 있다던데... ㅠ
제가 그 동안 어른들 말씀 안 듣고 멋대로 편한 대로 살았어요..ㅜ 그것도 후회 됩니다 ㅠ
지금부터라도 되돌릴 수는 없을까요...?
답변부탁 드리겠습니다 ㅜ
제가 저렇게 살아가게 된다먼 어떻게 대처하는 게 최선일까요? ㅠ
22~26까지운이 정말 않 좋다고 하니 답답해요 ㅠ
93.1.12 진시 입니다 ㅠ 양력이에요!!!!

답변
2015-07-01

24세 여자

時 日 月 年
丙 癸 癸 壬 坤
辰 巳 丑 申 命

62 52 42 32 22 12 02
丙 丁 戊 己 庚 辛 壬 大
午 未 申 酉 戌 亥 子 運

대학생이군요.
내 경우는 이공계 출신이다 보니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전공 따라서….
아무튼 24살이면 진로를 고민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그것도 철학과라면….
이공계라면 일단은 어느 정도 자기의 길이 정해져 있다고 봐야겠지만,
철학과 같은 경우는 여기저기 다 갈수 있으니
이럴까 저럴까 오히려 고민스럽지요.
갈 곳은 많은데 정작 오라 하는 데는 없으니….
이런 경우는 다다익선(多多益善)이 아니라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 하던가요?

운명은 선천운과 후천운으로 만들어진다고 말합니다.
선천운은 타고날 때부터이니 어쩔 수가 없다 라면
후천운은 하늘이 내게 준 나의 책임이며 스스로가 행사할 수 있는 특별한 권한입니다.
그것은 나의 몫이고 하나의 과제이기도 하지요.
그러한 후천운은
내가 어떤 직업을 갖느냐
어떤 사람과 만나 결혼을 하느냐
그리고 어떤 이름을 갖느냐, 그 이름이 과연 내게 합당한 것인가가 관건이며
후천운 그 운세를 좌우하고 나의 운명을 결정짓는다고 보는 겁니다.

그럼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님의 경우는 직업, 결혼, 이름 중에서
진로, 직업을 심리상담이나 분석 쪽으로 생각하고 있으신 가요?
정직하지만 의지가 약하고, 고지식하고 다소 융통성이 없는 성격으로는…..
따라서 대면 상담이나 문서관리는 님으로선 별로 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님의 길이 아닐 수 있다라는 거죠.
본인 스스로도 눈을 감고 한번 냉철하게 생각을….
그리고 건강 또한 신경 쓰셔야만 할 텐데요.

부모님 때문에 속 꿇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남자 문제는….

나머지는 다음기회에….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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