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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이야기

제 팔자에 자식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일산백송 2015. 6. 30. 16:39

제 팔자에 자식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jan**** 질문 20건 질문마감률53.3% 2015.06.28. 06:36

양력1983년 12월 27일
오후 몇 시인지는 모르지만 좋은 시에 제왕절개로 낳으셨다 더라구요.
결혼을 앞둔 남친은
음력 1979년 12월7일 오후 4~6시 입니다.
둘 다 삼재라 그런지 되는 일도 없고 저번 주엔 유산됐거든요.
생각치 않던 임신이었는데 막상 유산되니 애기에 대한 집착이 생기네요 ㅠㅠ
매일 잠도 못 자고 불안해요.
또 임신 되도 유산되거나 애기 못 낳게 되는 건 아닐까 하구요.
유산하던 날 꿈자리도 이상했거든요.

팔자에 애가 없는 건 아닐까 걱정되서요.

답변
2015-06-29

33세 여자
37세 남자

중요한 문제를 문의하시면서도
본인이 태어난 시간을….
그리고 남친도 태어난 시간이 오후 4-6시입니다.
이러면
한 사람은 태어난 시간을 모르는 것이고
또 한 사람은 태어난 시간이 간지로 두 시간대에 걸려있다는 말씀이네요.

사주 명리학은 신점과는 다르게 태어난 시간이 꼭 있어야만 합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라는 말씀입니다.
그것도 자식에 관한 건이라면 더 더욱.

그런데
33세 여자분의 경우는
좋은 날 좋은 시간을 택일했고
제왕절개 수술을 해서 태어나긴 했는데 그 시간대를 알 수가 없다면서
이처럼 사주를 봐달라고 하면
일일이 태어난 그 시간을 추정까지 해서 질문에 답해달라는 것인지?
그리고
37세 남자분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태어난 시간이 오후 4-6시입니다라고 하면….
애매합니다.
왜냐하면 간지로 신시(申時)와 유시(酉時)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면
이것 역시 살아온 과거의 행태와 주변 육친과의 관계성 등을
일일이 물어서 체크해서는 그 시간대를 찾아야 하는데….

따라서
이런 경우는 보통 방문을 해주시거나 전화통화를 통해서
일일이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서
우선적으로 두 분의 태어난 시간을 각각 찾아내야만 하고
그런 다음 그 이후에 궁금한 사항에 대한 답변은 풀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이런 경우는 사실, 답변이 쉽지가 않습니다.
사주 명리학으로 보는 것보다는 오히려 신점이 더 유리할 것입니다.
신점은 태어난 시간 없이 보니까요.
그러나
더 상담을 원하신다면
먼저 채택을 하시고서
본인의 살아온 구체적인 사연 등을 주셔야만 합니다.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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