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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대규모 원전비리에 매머드급 호화 변호인단은 누구?

일산백송 2013. 8. 24. 12:24

[대규모 원전비리에 매머드급 호화 변호인단 구성
'김앤장' 등 대형 로펌 변호사 대거 포진, 치열한 공방 예고
이들의 혐의를 입증하려는 검사는 9명에 불과하지만, 방어권 행사를 위해 선임한 변호인단은

이미 100명에 육박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국내 최대 법무법인인 '김앤장'은 물론 '광장', '동인', '대륙아주' 등 대형 로펌의 소속 변호사가

대거 포진해 공소사실 가운데 허점을 찾고 있어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
이번 사건 재판에 참여하는 크고 작은 로펌만 17개로 집계됐다.]

아무리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지만....
저럴 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예전 구소련 체르노빌 원전사태의 폐해와 후유증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고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후유증이
사회 문제화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이시점에서
우리나라 원전 부품 비리사건은 경악을 금치못할 세기적인 대 사건들이다.
체르노빌 사태와 후쿠시마의 사태가 남의 나라 일이라고 말할 수가 있을까?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 듯싶다.
만약에 그 불량부품으로 인하여 그것이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난다면....
생각조차 하기싫다.
안 일어난다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사람 있습니까?
그 폐해는 우리 대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죄없는 후손들까지도 엄청난 악 영향을 준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디 생계형 비리도 아니고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
저런 유명 로펌들이 왜 이완용보다 더 무서운 일을 저지른 사람들을 변론하려고
나설까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하니까.
모두가 나서지 않는다면....

그리고 그들도 뭘 잘한 짓이라고 변호를 요구하고 있는 것일까?
매국노 후손들이 지금도 욕먹는 것처럼
이런 엄청난 일을 벌인 이들의 후손들도 욕을 먹어야 마땅하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 그리고 우리의 후손들까지도 다 죽게 할 수도 있는 있을 저질렀으니까요.
그들이 그 정도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다면 업무의 무능함이고
알고도 그랬다면 구제불능의 도덕 불감증 환자로 사회적 지탄을 받아야 마땅하리라 본다.
일벌백계.
다시는 그런 엄청난 일을 벌이려는 사람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도 깊은 반성이 필요할 것이다.


그런 그들을 옹호하는자

그들을 도우려는자
우리는 이들도 그 패걸이로 볼 수 밖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본인들도 이 땅에 살고 있는 한

그걸로 인해 같은 피해자가 될 수 밖에 없는 공동운명체인데... 

 

결코 무전유죄 , 유전무죄가 되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