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왜 이런 지경까지 가게 되었을까?
늑대 소년이 생각난다.
콩으로 메주를 만든다 해도 못믿는 세상이 되었으니 말이다.
여간첩 원정화!
국민들이 정부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져 있는 이 시점에
왜 하필 이런 때 잡혀서 불신의 불신을 낳게 하는지?
안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분위기 전환용의 기획이다.
회기하는 공안정국이다 라는 말까지 나돌고 있으니 말이다.
한심하다.
날로 무디어져만 가는 안보 의식.
급기야는 희생양이 되고만 고 박왕자씨.
진실이다.
아니다가 문제가 아니다.
버선을 뒤집어보이는것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신뢰가 필요하다.
믿음이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니
사소한 문제에서부터 하나하나 신경 써 간다면 쌓이고 쌓여서
고지들을 날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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