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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후보 지지율, 문재인 당대표 되고 5주째 1위 '굳히기'… 박원순·김무성·이완구·안철수 뒤이어

일산백송 2015. 2. 9. 17:54

대권후보 지지율, 문재인 당대표 되고 5주째 1위 '굳히기'… 박원순·김무성·이완구·안철수 뒤이어
오문영 기자|입력 : 2015.02.09 16:26

'문재인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 '대권후보 지지율' /자료=리얼미터



'문재인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 '대권후보 지지율'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이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박원순 시장은 13.3%로 2위를 기록했고, 김무성 대표는 11.2%로 3위를 차지했다.

9일 리얼미터의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주간집계(2월 첫째 주)에 따르면 

문재인 대표는 박원순 시장(13.3%)과 김무성 대표(11.2%)를 누르고 18.5%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완구 총리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으로 0.4%포인트 하락한 

7.5%를 기록했지만, 안철수 전 대표를 밀어내고 처음으로 4위에 올라섰다.

안철수 전 대표는 1.8%포인트 하락한 7.4%를 기록, 5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고, 

지난 2주간 하위권으로 밀려났던 김문수 위원장은 1.7%포인트 상승한 6.6%로 한 계단 올라 6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5년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됐다.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20.7%, 자동응답 방식은 7.2%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