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산백송님 ^^

안녕하세요. 일산백송님 ^^
jju**** 질문 16건 질문마감률92.3% 2014.10.11 02:44

현재 구직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허나 찾아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원서를 넣으면 다 떨어지기 마련이네요..
그래도 제가 하고 싶은 기계설계직종에 종사하기 위해 몇 년간을 일하고 공부하며 지내왔었는데..
좋은 결과로 잘 이어지지 않으니 참 속상하네요
첫 직장에 들어갔을 때 너무 근무환경이 좋지 않아 버티다가 그만두고 다시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아무것도 정말 직업도 없이 이렇게 계속 지내는 거 아닌지
나이는 계속 차고 있어 정말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구직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직장운이 없는 건가요?
앞으로 어떻게 될련지..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이정호 남자 1986.7.31 양력 20:13

답변
2014-10-11

좋은 사주를 지녔으면서도
안타깝게도 운을 잡질 못하니…..
23 戊戌 大運 님에게는 불리하군요.
어쨌건
직장에 들어 갔었으면
진득함이 필요한데도
자존심이 강하니 견디질 못하죠.
의지가 약한 것이 흠이라는 말입니다.
이처럼 기회는 여러 번 오는 것은 아니죠.
그러나
올해는 아직 몇 달이나 남았으니 부지런히 더 노력을 해보시죠.
이것 지나면 님에게 또 기다림이 올지 모르거든요.
일단 들어가 보고 다음 단계를 모색하세요.
하향 지원하고 경력을 쌓아 더 나은 직장으로 옮기는 것 말이죠.

왜 기계설계 직을 원하고 있는가요?
님의 경우는 설계 직보다는 돌아다니는 것이 유리하다 보니
첫 번 직장이 기계설계 직이었다면 그 경험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기술영업 파트를 권장하고 싶군요.
만약 그것이 만약 당장은 아니라면 서서히 그 방향으로….

건투를 빕니다.
파이팅!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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