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18세
時 日 月 年
丁 戊 己 丙
巳 午 亥 子
空亡: 子丑
17 辛丑 대운
이 애는 조상이 꼭 붙들고 있네요.
그 고리를 끊어 주셔야만 할 텐데요.
네~.
점집에서도 똑 같은 소리를 하데요.
이 애가 평소에 꿈이 잘 맞고 그래요.
사실은 친정어머니가 한 때….
나중에는 교회에 나가셨지만요.
그래서 아마도….
라며 말끝을 흐리셨다.
실은 이 아들의 앞으로 진로를 물으러 오셨던 것이다.
사주를 보니
이 애는
일찌감치 본인이 자기의 길을 스스로가 찾아가려고 하고 있네요.
기술 계통으로요.
네. 맞아요.
지금 공업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그리고 그 길이 본인의 꿈이래요.
잘 하셨네요.
이 애의 길은 바로 그 기술계통입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사업을 하려고 할 것입니다.
이분이 독실한 불교신자라고 하니
그럼 천도재라도….
하고 권유를 해주었다.
아무튼 조상을 해원 시켜 주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는…..
염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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