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나의 이야기

정치인을 꿈꾸는 어느 젊은이의 말들

일산백송 2020. 10. 26. 09:18

조직의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자인데도 
보고 받지 못한 사안이니 그가 책임질 필요가 있겠냐라는 

한 젊은이의 발언을 듣는 순간

그의 현란한 괘변은 진정성보다는 순간순간을 때우고 가는 땜빵이니
황당함을 넘어서
이 친구가 도대체 제정신인가라는 생각마저 든다. 

 

과연 이 친구가 정치인을 꿈꾸는데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고 나갈 차세대 리더로서의 자질이 있을까? 

그가 지닌 사고 자체가 기성세대의 도돌이표이니 말이다.
참신함이 실종된지 오래이니  
희망을 기대하기 보다는 

깊은 우려 속에서 참담하게 오늘도 그를 지켜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