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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더불어 사는 세상

일산백송 2020. 6. 26. 02:23
인천공항 근무자 중 비정규직이었던 보안요원들을
정규직화한다는 데에 대해서 요즘 세간이 시끄럽다.
먼저 발끈한 사람들은 거기 노조란다.
같이 벌어먹고 사는 주제에 성골 진골이 따로있다는 건가? 신라시대도 아니고.
자신들은 정규직이어야하고 다른 사람들은 마르고 달토록 비정규직이어야 하는가?
기득권 부류들의 횡포가 아니라면 뭔가?
더불어 같이 살아가야 하지 않는가?
사촌이 땅사면 배가 아픈 것인지.
그동안 설움받던 그들이 잘된다하니 꼴을 못보겠다는 뒤틀린 심사가 아닌가?
축하해줘야 되는 거 아냐?
지들은 언제부터 정규직이었다고.
이럴바에는 차라리 평등하게 그 노조들까지도 다 비정규직으로 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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