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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간' 수학여행버스 운전기사들..음주 2명 적발

일산백송 2014. 9. 3. 20:16

'정신 나간' 수학여행버스 운전기사들..음주 2명 적발
연합뉴스 | 입력 2014.09.03 15:40

(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 경주경찰서는 수학여행단이 타는 버스의 운전기사에 대해 출발 전 음주 감지를 실시해
2명의 운전기사를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경주시 진현동 숙박업소 앞에서
인천의 모 초등학교 수학여행단의 전세버스 운전기사를 상대로 음주 여부를 확인한 결과
2명이 술을 마신 것으로 나타나 해당학교에 통보했다.

이에 해당 초등학교는 전세버스업체에 운전자 교체를 요구했고,
대체기사 2명이 이날 오후 1시께 경주에 도착해 음주감지를 통과한 후 전세버스를 대신 운전했다.

경찰은 운전 전에 음주여부를 확인함에 따라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날 수학여행단이 묵는 숙소 밀집지역에서 전세버스 운전기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음주 여부를 확인했다.

김병성 경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장은
"경주로 수학여행 온 단체차량 운전기사들을 상대로 출발 전 음주감지를 실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해 운전기사들의 음주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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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왜 이러냐? 

이런 운전기사는 즉시 운전면허를 취소해야 하고  

면허 재취득은 영구적으로 막아야만 한다고 본다.

또한 소속 전세버스 업체에게도 

강력한 경고와 더불어 제재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렇지 않아도 

세월호참사로 인하여 수학여행단이 끊기면서 

관광지 업계들은 심각한 경제적인 피해로 가뜩이나 울쌍들이었는데 

이들이 또다시 무슨 사단을 만들려고....

소중한 생명을 누가 장난치려하는가? 

안전불감증인 이런 운전기사들은 

우리사회에서 영구히 격리시켜야만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