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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훈 부인 故 이미란, 국민청원…“담당자들 엄벌에 처해야”

일산백송 2019. 3. 6. 17:36

넥스트데일리

방용훈 부인 故 이미란, 국민청원…“담당자들 엄벌에 처해야”

발행일자 | 2019.03.06 17:28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부인 고(故) 이미란 씨의 죽음에 대해 재수사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줄을 잇고 있다.

 

6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방용훈 사장 관련 청원이 35건 이상 올라왔다.

 

현재 가장 많은 동의를 받은 청원 글은 '방용훈과 용산경찰서, 검찰 담당자들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 제목의 글이다.

 

이 청원의 작성자는 "국민들은 무너진 사법정의 때문에 더 이상 검경을 믿을 수 없다"면서 "방용훈 부인 사건을 담당한 조사관을 낱낱이 조사하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방용훈의 잔혹한 만행을 정부가 나서서 처리하기를 강력하게 요청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혜진 기자 khj@nextdail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