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너머 산이고
여우를 피하니 범을 만난다고.
그리고
어느 누군가는 구관이 명관이라고 했던가.
차리리
그 대법관이 더 나을 뻔 했다.
운명이란 묘하다.
그 양반이
지금 이 분과 순서를 바꾸어서 나왔더라면....
왜 하필 그때 거론되었을까?
그러나
그때는 그럴 수 밖에 없었으니
이것이 바로 운명인 것이다.
시공은 초월할 수가 없는 것이니
장소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이처럼 때가 중요하다.
그러나 이런 모든 것들이 벼랑끝 전술이라면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일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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