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나의 이야기

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지요

일산백송 2014. 6. 3. 16:31

최근 장안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 
자식이 아버지를....

어찌!

세상에나!
이를 어떻게!
그래도 그렇지! 
아무려면! 
아무리!

도대체가!

안타깝다!

그럴 수는!!


낯 뜨겁다.

막장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가정이 파괴되어 가고 
가장이 힘을 잃어가는 요즘의 현실 속에서 
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지요.
이보다 적절한 표현은 없을 것 같다. 
모 대통령이. 
그리고 최근에는 모 종교단체에서도 쓰곤 있지만.

그러나
그러나
한 가정의 가장이고 
한 아버지된 입장으로선 도저히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다.
물론 원인없는 결과는 있을수 없으니 
이러한 사태까지 이르르게한 단초를 제공했을 것이란 점에서는 
깊이 반성하고 
부끄럽게 생각해야할 것이다. 
그러면서 
이번에 다시 한번 나자신을 뒤돌아보는 되는 계기도 되었다.

그래도.
그래도.

이런 나의 모습이 너무 큰 욕심일까요? 
그래도 천륜을 저버리는 일만은 하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요.
마지막
루비콘 강만은 결코 건너서는 안된다는 

이러한 나의 생각이 너무 큰 욕심일까요?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러한 것들이
그들만의 모습이 아닌
우리들 모두의 모습일 수가 있다라는 것에 슬프기만 하다. 


가족간에 관계성 회복과
그리고 다 쓰러져가는 가정을 바로 세우고
건강한 가정으로 거듭나게 하는 그러한 운동이 절실하다고 본다.
그럼 그 때는 언제인가?
바로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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