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사주 이야기

재질문 드립니다.

일산백송 2018. 7. 19. 19:11

재질문 드립니다.
비공개 2018.07.19. 15:40

재 질문 (살아온 환경 등등 자세히 써주시라고 하셔서) 드립니다.
사주와 내용들은 댓글 확인 부탁 드립니다.

질문 작성자 2018.07.19. 15:40:15
2001년 3월 31일 오후 1시 나 2시라고 하셔서 죄송해요 ㅜㅜㅜ
엄마가 기억을 못하신다 하셔요....

일단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해외로 많이 나갔습니다.
초등학생 때도 유학 갔다가 다시 한국으로 들어왔는데
중학생 때쯤 다시 다른 나라로 유학을 왔습니다.
지금도 해외에 나와있는 상태이구요.
음 성격은 밝고 낯가림 없는 성격이였는데
어떤 사건을 계기로 낯가림이 좀 심한 성격으로 변했습니다.
성격은 아직 밝은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좋아해서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등 킬 줄 아는 악기가 많습니다.
또 절대음감이라 어렸을 때는 정말 소질 있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습니다.
노래도 좋아해서 철없을 때는 오디션도 많이 보러 다녔구요.
얼마 전부터 노래를 제대로 배우기 시작하여 음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영화음악 쪽을 공부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사실 질문하는 이유는 아직도 포기 못하고 자꾸 헛꿈을 꾸는 것 같아요.
노래를 좋아해서 작곡도하고 오디션도 1년에 한번씩은 보는데
제가 생각해도 이제 가수나 노래를 배우고 그쪽으로 직업을 선택하기엔 너무 늦은 나이인 것 같습니다.
거기다 자꾸 떨어지기만 하니까 제가 음악이랑 인연이 없는 건가 싶습니다.
제 사주는 음악하기에 괜찮은 사주일까요???

답변
2018-07-19

18세 여자(학생)이니
한참 꿈이 많고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고민할 시기라고 여겨집니다.

그 진로 문제로
다시 재질문을 하셨군요.
처음 1:1질의를 하였을 때
님은 태어난 시간이 오후 1시나 2시일거라 했고
사주를 분석하는데 있어서는
이처럼 애매하게는 곤란하기 때문에
그것을 구분할 필요가 있고
그러기 위해선
보통 이런 경우는 직접 만나거나 통화로 일문일답을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될 문제인데도
이처럼 직접 물어볼 수 없고
글로써 질의 응답을 해야 하는 입장이라서
가족관계 교우관계 등등 주변인, 살아온 환경 소개가
좀더 구체적으로 필요하다 라고 헸는데도 그냥 본인 소개만 나열하고 있으니…..ㅠㅠ

사실
한 사람의 진로를 파악하고 그 결정을 돕는 문제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할 만큼 중요한 것이니
그것을 말씀 드리기 까지는
그렇게 간단하지만은 않습니다.
먼저 정확한 태어난 시간을 정하여야 하고
그것에 따라 추론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무료로 재능기부를 하는 입장에서는
그 태어난 시간을 찾아내기 위해
한 사람만을 상대로 질의 응답의 기회를 계속 드린다거나
아니면 1시, 2시
두 가지 경우를 다 논할 만큼의 시간적 여유를 갖기에는 곤란하다고 봐야겠지요.

따라서
현재 해외에 거주하고 있다 하니
나중에라도 귀국할 기회가 있다면
제 사무실을 찾아와 만나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한번 좋은 인연 만들어 보자구요.

한가지
절대음감의 실력이라면 타고남이니 그것을 살릴 필요가 있지 않겠어요?
물론 악기를 다루는 쪽은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늦은 감이 없질 않지만
그 외 다른 부문은 괜찮을 수도 있겠지요.
예를 들면 중국계 캐나다인인 가수 헨리의 경우도
노래만 하는 것이 아니고 작곡도 하고
피아노, 바이올린 등 악기 연주도 그 수준이 상당하다라고 하니까요.
어쩌면 님의 경우일 수도…….
용기 내어 봐요.
물론 이것은 사주상으로 본 것은 아니지만요.
그래서 좀더 확인이 필요할 거라는 말씀입니다.
태어난 시간이요.
그 태어난 시간은 곧 본인의 미래이기도 하니까요.
그럼 이만……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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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이트 지식 Q&A 사주, 궁합 편에 올려진 질문에 대한 답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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