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주 고집 쎄나요? 사주풀이 부탁...
비공개 2018.07.18. 15:28
제 사주 고집 쎄나요?
사주풀이 부탁 드립니다!!!!
댓글 확인부탁 드립니다
댓글에 사주 썼어요!!
답변
2018-07-18
25세 여자
고집이 세나요? 라고 물으셨는데요.
고집이라기 보다는
아집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맞을 것 같군요.
고집과 아집은 다르죠.
그런가 하면
이런 사주는 헛똑똑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니
남들에게 이용이나 사기를 당할 우려성이 없질 않다라고 봐야 할 겁니다.
또한 여기에 뒷끝이 있는 성격일수도 있지요.
신경성, 예민할 수가 있어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것에 다소 약할 수가 있겠구요.
그래서인지 다소 추진력이 약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맞는 직업이란
님의 교육수준이나 집안 환경, 부모님들의 재산 정도 그리고 관심도 등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만 할 사항이지만
여기선 단순하게 사주상으로만 본다면
봉사를 하는 직업, 문서를 다루는 직업 등에서
이를 테면 공무원이나 부동산 관련, 연구교수, 간호사 등등이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봅니다.
현대는 직업군이 다양하기 때문에
이런 직업이 제게 맞는가요 라고 묻는 편이 오히려 더 좋을 것 같네요.
여기까지만요.
감사합니다.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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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작성자 2018.07.19. 00:34:19
풀이하신거보고 느꼈어요
네 전 아집이 좀 .. 아니 많이? 남들이 느끼기엔 더 심할수도 있겠죠 아집있어요
그냥 내의견에 동의나 공감못하면 괜히 짜증 심술나고 그사람을 이상하게 생각할때도 있어요.
그냥 짜증이 나요.. 그냥 인정하기 싫구요. 그냥 짜증이 나요.
토론을 하거나 회의를 하거나 대화를 하거나..
사람이 다 자기위주라지만 전 진짜 제위주로 생각하고 주변 사람들한테 떼도 많이 써요.
근데도 주변에선 항상 절 맞춰주고 생각해줘요
그래서 이 나이먹도록 사람들이 날 어떻게 보는지 생각 안하고 살았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그사람이 날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너무 애같이 징징대고 생각도 없고 고집도 쎄다합니다.
진로를 물어본 것도 아직 학교다니고있는데 정말 하고싶은게 없어요
공부안하고싶구.... 그냥 ... 그냥 책읽기싫고 치열하게 공부하고 싶지않고 그럴 자신도 없고 머리도 안되고요.
아직 왜그래야되는지도 잘. 그냥 서서히 걱정해야지 싶구
엄마아빠도 내심걱정은 하시지만 냅두세요.
구구절절 사연이 길었죠
아마 다 안읽으셨겠지만 이해합니다.
풀이를 잘해주시고 공감도 많이 가고 내공이 느껴지시는 분이라 채택했습니다.
무료로 사주봐주시는데 바쁜 시간 쪼개서 이렇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풀이 보면서 다시한번 반성하고 또 앞으로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이 댓글을 읽으신다면 아침이면 좋겠습니다.
기쁨과 행운이 있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구 더위 조심하세요.
사주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일산 백송 2018.07.19. 17:34:40
님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라고 여겨집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하죠.
내가 내자신을 안다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근데
님의 경우는 지금 그걸 알고 있으니까요.
아무튼
스스로가 알고 있는 본인의 성격이
남들에게 어떻게 비추어지고
결국 그것이 어떤 관계성으로 연결되는지를
인지할수 있다는 것 자체는
무한한 가능성을 충분히 갖고 있다라는 것을 의미하죠.
화이팅!
남들로부터 사랑받는 사람이 되셔요.
그러기 위해서는
내 주장, 고집보다는 양보가 아마 약이 될겁니다.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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