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요며칠간 뜬금없이 병원신세를 지고 있는 중입니다. 2주전 새벽에 단비와도 같은 가을 빗속에서 119 들것에 실려 응급실로 왔다가는 또다시 1주일전에는 입원까지 하게 되었답니다. 이제 내일이면 퇴원합니다. 이른 새벽 낯선 남들의 손에 실려나가는 주인을 바라본 우리 주리(만8세 말티.. 나의 이야기 2013.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