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부부가 아니에요. 있어 보이는 중년 여성 한 분이 사무실을 찾아 왔다. 내민 남녀 두 분의 생년월일시를 가지고 사주 명식을 뽑았는데. 어 – !? 두 분의 사주가 조화가 안 된다. 내일 모래 육 칠십을 바라보는 두 분인데, 그런 긴 여정을 함께 해 온 분들이라곤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는다. 운세도 그렇고 .. 궁합 이야기 201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