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정치 이야기 1906

‘청담동 술자리’ 첼리스트 前 동거인, 尹 겨냥 폭탄발언…“더 많은 증거 갖고 있어”

‘청담동 술자리’ 첼리스트 前 동거인, 尹 겨냥 폭탄발언…“더 많은 증거 갖고 있어” ‘데이트 폭력 의혹’ 첼리스트 전 동거인, 5가지 질문 던지며 尹대통령 ‘공개 압박’ 본인 트위터 계정 통해 녹취록 등 ‘추가 폭로’ 암시 게시물 일파만파 권준영 기자 입력: 2022-11-06 19:15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30여명의 김앤장 변호사들이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는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보자이자, 첼리스트 A씨의 전 동거인 B씨가 이세창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의 명함을 공개하면서 추가 폭로에 나섰다. B씨는 최근 첼리스트 A씨에 의해 스토킹 혐의로 고소된 사실이 밝혀지며 '데이트 폭력 의혹'에 휩싸인 인물이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진보 성향의 유튜브 '더탐사'에 청담동 술자리..

정치 이야기 2022.11.07

또 꿈틀대는 '尹대통령 탄핵'.."지지율 10%대가 한계선"

또 꿈틀대는 '尹대통령 탄핵'.."지지율 10%대가 한계선" 조문희 기자입력 2022. 10. 11. 15:08 외교‧안보 고리로 '윤석열 퇴진' 외치는 민주당 탄핵 실현 가능성 낮지만 "2024년 총선에 달려" 전망도 (시사저널=조문희 기자) "우리가 주인이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에 참석해 외친 말이다. 민주당 내에선 윤 대통령의 탄핵을 시사하는 발언이 연달아 나온 바 있지만, 현역 국회의원이 윤 대통령 퇴진을 공개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최근 윤 대통령을 겨냥한 민주당의 공세 수위가 심상찮다. 외교‧안보 문제를 고리로 윤 대통령 탄핵 언급까지 서슴지 않는 분위기다. 이제 집권한 지 5개월 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

정치 이야기 2022.11.07

국민 10명 중 7명 “이태원 참사, 정부 책임”…윤 국정 지지율 31.9%

국민 10명 중 7명 “이태원 참사, 정부 책임”…윤 국정 지지율 31.9% 이호입력 2022. 11. 4. 07:52 “책임 있다” 73.1% 대 “책임 없다” 23.3% 윤 대통령 지지도 31.9%…4주째 제자리 ▲ 뉴스토마토 제공 국민 10명 중 7명 이상(73.1%)은 156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가 정부 책임이라고 답했다. 절반 이상인 53.0%는 책임 경중에 대해 “매우 크다”고 했다. 23.3%는 이태원 참사를 정부 책임과 크게 연관 짓지 않았으며, ‘책임이 전혀 없다’는 의견은 4.7%였다. 4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거 및 사회현안 59차 정기 여론조..

정치 이야기 2022.11.04

112 녹취록 드러나자, 태도 바꾼 국민의힘…“책임자 문책”

112 녹취록 드러나자, 태도 바꾼 국민의힘…“책임자 문책” 서영지입력 2022. 11. 2. 09:40수정 2022. 11. 2. 09:50 [이태원 참사]이틀전 “추궁 아닌 추모의 시간”이라더니 뒤늦게 문책론 제기…“몹시 당혹스럽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뒤늦게 이태원 참사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고 했다. “지금은 추궁의 시간이 아니라 추모의 시간“(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의 이틀 전 주장과는 판이하게 다른 태도다. 112 녹취록이 공개되며 이태원 참사가 정부의 부실 대응이 초래한 인재임이 선명히 드러났기 때문이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태원 ..

정치 이야기 2022.11.02

이주호 향한 '김건희 논문 표절·한동훈 딸 봉사활동 위조' 의혹 질의 [TF사진관]

이주호 향한 '김건희 논문 표절·한동훈 딸 봉사활동 위조' 의혹 질의 [TF사진관] 남윤호입력 2022. 10. 28. 12:48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자녀의 봉사활동과 관련한 질의에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딸의 봉사활동 위조 의혹에 대한 질의에 답변을 회피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자녀의 봉사활동과 관련한 질의에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이주..

정치 이야기 2022.10.28

총선 앞두고 사전 선거운동…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무죄 확정

총선 앞두고 사전 선거운동…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무죄 확정 등록 :2022-10-27 11:05수정 :2022-10-27 11:10 최민영 기자 사진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4·15 총선을 앞두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배준영(인천 중구·강화·옹진) 의원이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 의원의 공소사실을 전부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27일 확정했다. 함께 기소된 전 인천경제연구원 직원 등 4명도 무죄가 확정됐다.배 의원은 2019년 5월과 8월 옹진군민의 날 행사장과 강화군 체육회 행사장에서 지지를 호소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배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 자신이 이사장으로 재..

정치 이야기 2022.10.28

민주 국방위 “尹, 군사비밀 유출 피고인 김태효 당장 경질해야”

민주 국방위 “尹, 군사비밀 유출 피고인 김태효 당장 경질해야” 중앙일보 입력 2022.10.28 11:24 한지혜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병주 의원(오른쪽)과 설훈 의원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사기밀 유출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의 경질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8일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의 경질을 촉구했다.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으로 지낸 김 차장이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전날(27일)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면서 후속조치를 요구한 것이다. 민주당 김병주·김영배·설훈·송갑석·송옥주·안규백·윤후덕·이재명·정성호 의원은 이날 ..

정치 이야기 2022.10.28

野 "尹·한동훈 술자리, 사실이면 국정농단…동선 밝혀야"(종합)

野 "尹·한동훈 술자리, 사실이면 국정농단…동선 밝혀야"(종합) 한주홍입력 2022. 10. 27. 16:33 "피해자 코스프레 말라…한동훈 사과 요구에 아연실색" 답변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무부, 법제처, 감사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2022.10.24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심야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의원을 엄호하며 "떳떳하면 윤 대통령의 당일 행적을 공개하라"고 공세했다. 한 장관이 "허위사실 유포의 피해자"라며 민주당의 사과를 요구하자 이를 일축하며 오히..

정치 이야기 2022.10.27

“수박 출당시켜라”…‘이재명 퇴진’ 주장 김해영에 분노한 ‘개딸들’

“수박 출당시켜라”…‘이재명 퇴진’ 주장 김해영에 분노한 ‘개딸들’ 박성의 기자입력 2022. 10. 26. 13:42 김해영 향한 ‘문자 폭탄’ 이어 징계 요구까지 쇄도 (시사저널=박성의 기자) 김해영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연합뉴스 '이재명 퇴진론'을 주장한 김해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딸들'(개혁의딸‧이재명 팬덤)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 민주당 게시판 및 이 대표 팬클럽 카페에는 김 전 의원을 징계해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일부 극성 당원들은 욕설이 섞인 '문자 폭탄'까지 김 전 의원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이 대표의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는 김 전 의원을 비난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 김 전 의원을 '수박'(겉은 민주당, 속은 국민의힘이란 뜻)이라고 조롱하거나, ..

정치 이야기 2022.10.26

“민주당 분열할 것” 우려 보란 듯…1200명이 “이재명 수사 멈춰” 외쳤다

“민주당 분열할 것” 우려 보란 듯…1200명이 “이재명 수사 멈춰” 외쳤다 조문희 기자입력 2022. 10. 26. 16:35 민생파탄‧검찰독재 규탄대회에 1200명 결집 (시사저널=조문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의원, 당원들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민생파탄·검찰독재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 국회사진기자단 야권을 향한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비판하기 위한 규탄대회를 열어 "함께 힘을 모아 무도한 정부 여당의 폭력을 이겨내자"고 외쳤다. 26일 열린 이 대회에는 국회의원과 원위지역위원장, 당직자, 보좌진 등 1200명(민주당 추산)이 대결집했다. 여권의 공세에 대항해 단일대오를 갖추고, 내부 단속에 나서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국회..

정치 이야기 202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