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한가운데서 잠들어..영화배우 곽도원 음주운전 적발 제주CBS 고상현 기자입력 2022. 9. 25. 21:45수정 2022. 9. 25. 21:54 제주서부경찰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제주에서 영화배우 곽도원(49‧본명 곽병규)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곽도원을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5시쯤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어음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SUV차량을 몬 혐의다. '도로 한가운데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차 안에서 잠을 자는 그를 깨워 음주 측정을 했다. 그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이었다. 곽도원의 차가 멈춰선 곳은 왕복 2차로 중 한 차로로 하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