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구내식당 '별궁' 등 과잉 의전 구설수 김선형 입력 2022. 07. 19. 12:04 대구시 "직원들 불편 호소해 칸막이 설치" 대구시청 구내식당 홍준표 시장 전용석(좌측)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 취임 후 구내식당에 간부 전용석이 생기고, 출근길 청사 앞 1인 시위를 막는 등 과도한 의전이 집행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 총무과는 이달 초부터 홍 시장과 간부 등이 점심시간 산격동 청사에서 구내식당을 이용할 때 칸막이 2개로 직원과의 동선을 분리하고 있다. 칸막이가 설치되면 벽 쪽 테이블과 주변 사각 테이블 여러 개가 치워져 평소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좌석 약 20여 개가 사라진다. 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