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4/11 13

"흑인 만난 적 없는데"…검은 애 낳은 중국女, 남편과 '동반충격'

"흑인 만난 적 없는데"…검은 애 낳은 중국女, 남편과 '동반충격'이지희2024. 11. 7. 15:22 ⓒ차이나타임즈 중국 남성과 결혼한 중국 여성이 흑인처럼 보이는 검은 아기를 낳은 사연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4일(현지시각) 중국 차이나타임즈에 따르면 상하이 출신 30대 여성 A씨는 최근 제왕절개를 통해 아들을 출산한 후무척 놀랐다. 아기의 피부가 동양인이라고 하기에는 무척 어두웠기 때문이다.다른 인종 피가 전혀 섞이지 않은 중국 본토인이라는 A씨는 "출산 후 의료진이 안겨준 아들을 보고 너무 당황했다"면서"아이의 피부가 너무 새까매 흑인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A씨의 남편 역시 당혹스러워하며 아들을 반기거나 안으려 하지 않고, 친자 확인 검사까지 요구했다.A씨는 "아프리카에 가본 적도..

세계 이야기 2024.11.08

"우산 치워라"...진흙 봉변에 스페인 국왕 대처 화제

"우산 치워라"...진흙 봉변에 스페인 국왕 대처 화제최유나2024. 11. 4. 11:32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부부와 페드로 산체스 총리가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수해 현장을 찾았다가분노한 수재민들에게 욕설과 함께 진흙을 맞는 '봉변'을 당한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영상 = AP통신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펠리페 6세는 이번 수해로 최소 62명 사망자가 나온 발렌시아주 파이포르타를 레티시아 왕비, 산체스 총리, 카를로스 마손 발렌시아 주지사와 함께 방문했습니다.영상을 보면, 성난 주민들은 피해 지역을 걷는 펠리페 6세와 산체스 총리 일행을 에워싸고 "살인자들", "수치", "꺼지라"고 욕설을 퍼부으면서 진흙을 던졌습니다.경호원들이 급히 우산을 씌우며 보호했지만 오히려 펠리페 6세는 손..

세계 이야기 2024.11.04

국왕은 진흙 맞고, 총리 차는 너덜너덜…최악 수해에 스페인 분노

국왕은 진흙 맞고, 총리 차는 너덜너덜…최악 수해에 스페인 분노이가영 기자2024. 11. 4. 07:503일(현지시각) 수해를 입은 스페인 발렌시아주 파이포르타를 방문한 펠리페 6세 국왕을 향해 주민들이 진흙과 오물 등을 던지고 있다. /@TheNewsTrending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 페드로 산체스 총리가 대홍수로 큰 피해를 본 현장을 찾았다가 분노한 수재민들에게 진흙을 맞고 차량이 망가지는 등 봉변을 당했다.3일(현지시각) 펠리페 6세와 레티시아 왕비, 산체스 총리, 카를로스 마손 발렌시아 주지사는 이번에 수해를 입은 발렌시아주 파이포르타를 방문했다.국왕은 피해 지역을 돌며 위로에 나섰지만, 성난 주민들은 국왕 일행을 에워싸고 “살인자” “꺼지라”며 욕설을 퍼붓고 진흙과 오물을 던졌다.경호원..

세계 이야기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