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불안정해보여"…韓 수의사 분석 나왔다김주리2024. 6. 13. 16:14 최태규 수의사 YTN 인터뷰"털빠짐과 정수리 부위에 난 상처스트레스로 인한 정형행동 의심가”/사진=베이징특파원 공동취재단·연합뉴스[파이낸셜뉴스] 한국에서 태어나 지난 4월 중국으로 보내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대중에 공개된 가운데아직 불안정한 상태로 보이고 스트레스 때문에 신체적 이상이 나타난 것일 수 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최태규 수의사는 푸바오가 중국에서 처음 공개된 12일 YTN 뉴스에 출연해“공개된 영상을 봤는데 우려했던 것보다는 괜찮은 상태인 것 같다”고 말했다.다만 “움직임을 보니 한국에서보다는 불안정해 보였다.새로운 장소로 옮겨져 아직 낯설어서인지 경계하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