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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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가족에 급한 돈 부쳤다가…졸업 1년 남기고 쫓겨났다 [K유학의 그늘①]

베트남 가족에 급한 돈 부쳤다가…졸업 1년 남기고 쫓겨났다 [K유학의 그늘①] 손성배입력 2024. 3. 1. 06:02수정 2024. 3. 1. 06:43 평택대 유학생지원센터의 전정숙 피어선칼리지(교양학부) 교수. 전 교수는 결혼이주여성 최초로 한국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전임교수가 됐다. 손성배 기자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는 느낌입니다.” 베트남 결혼이민자 출신 한국 대학 전임교수 1호인 경기 평택대 유학생지원센터장인 전정숙(50) 교양학부 교수는 잔고 부족으로 유학생들이 제적당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이렇게 말했다. 전 교수는 2008년 평택대 3학년으로 편입한 뒤 다문화전공으로 석사 및 박사과정을 마쳤다. 2012년 평택 국제대 전임교수로 임용된 뒤 2015년부터 모교인 평택대로 옮겨 외..

가정 이야기 2024.03.01

“바람 모르고 만나” 쉬쉬했던 이혼사유..황정음·벤은 남편 귀책사유 폭로[Oh!쎈 이슈]

“바람 모르고 만나” 쉬쉬했던 이혼사유..황정음·벤은 남편 귀책사유 폭로[Oh!쎈 이슈] 강서정입력 2024. 3. 1. 12:54수정 2024. 3. 1. 14:37 [OSEN=강서정 기자] 지난해까지만 해도 연예인들이 파경 소식을 전하면서 이혼을 하게 된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짐작되는 상황이어도 절대 입밖으로 이혼사유를 얘기하지 않았다. 사생활이기에 그만큼 조심스러워하는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올해 이혼 발표를 한 연예인들의 태도는 정반대다. 배우 황정음과 가수 벤은 이혼사유를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남편에게 귀책사유가 있다고 밝혔다. 그간 보지 못했던 이혼 발표라 대중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혼 사유에 더 놀라는 반응이다. ♦︎ 황정음, 남편 귀책 폭로 “바람 피는 놈인지 알고 만나냐” 황정음..

연예 유명인 2024.03.01

선거구 '지각' 확정‥비례 1석 축소에 반발

선거구 '지각' 확정‥비례 1석 축소에 반발 입력 2024-03-01 06:20 | 수정 2024-03-01 06:22 조희원 앵커 어제 여야가 가까스로 4월 총선전이 치러질 선거구를 확정했습니다. 비례 대표 한 석 대신 지역구 의석이 한 개 늘었는데 거대 양당의 다툼 속에 가뜩이나 적은 비례대표 의석이 희생됐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4월 총선에서는 인구 조정에 따라 서울 노원구의 선거구가 3개에서 2개로 줄고, 인천 서구는 2개에서 3개로 늘어납니다. 경기도에서는 각각 4개 선거구였던 부천과 안산이 1개씩 줄고, 평택과 하남, 화성은 반대로 선거구가 하나씩 늘었습니다. 서울 면적의 몇 배에 달하는 초대형 선거구를 막기 위해 전국 4곳의 '특례 구역'도 지정됐습니다. 경기도..

정치 이야기 2024.03.01

'60여 년 무대 인생' 연극배우 오현경, 1일 별세

'60여 년 무대 인생' 연극배우 오현경, 1일 별세 장병호입력 2024. 3. 1. 15:59수정 2024. 3. 1. 16:18 향년 88세 1955년부터 연기 한 길 걸어와 대표작 '3월의 눈' 'TV 손자병법' 등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60년 넘게 연기의 길을 걸어온 연극배우 오현경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8세. 배우 오현경. (사진=방인권 기자) 1일 유족들에 따르면 오현경은 이날 오전 9시 11분께 김포의 한 요양원에서 숨을 거뒀다. 오현경은 지난해 8월 뇌출혈로 쓰러진 뒤 6개월 넘게 투병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현경은 1955년 고등학생 시절 유치진 작가의 작품 ‘사육신’을 통해 무대에 데뷔했다. 극단 실험극장 창립 동인으로 활동하며 ‘봄날’, ‘휘가로의 결혼’, ‘맹진사댁 ..

연예 유명인 2024.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