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사주 이야기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사주라도 봐주실 분..

일산백송 2014. 5. 9. 18:43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사주라도 봐주실 분..
비공개 | 2014-05-04 09:58

죽지 못해 산다는 게 맞는 말인 만큼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얼마 전에 직장도 그만뒀고, 아직 사귀는 사람도 없는데, 나이는 나이인지라
불투명한 미래가 너무 두려워 이렇게 사주풀이를 찾게 되었습니다.
평생 힘들게 살아왔는데 앞으로도 이럴거라면 더 이상 살 기력이 없다는 생각만 드네요.
염치없지만 제 사주를 보시고, 좀 자세히 풀이와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음) 82. 10. 07 辰時 여자
양) 82. 11. 22

답변
2014-05-06 15:07

33세 여자

時 日 月 年
戊 己 辛 壬
辰 酉 亥 戌

空亡: 寅卯(子丑)
25 戊申 대운(35丁未)

이 사주를 보면서
참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앞으로는 좋은 운세를 맞이할 것이며, 지금까지와는 판이하게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 동안 참고 참아온 세월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따를
그 변곡점은 35세가 되는 丙申年 2016년도 전후가 될 것입니다.

직장을 그만두신 것처럼 직장운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라고 봅니다.
재복은 기술과 움직임에서 온다 봅니다.
또한 역마가 길함으로 작용하니 참고하시길….
다만 남편 복이 약함이 흠이네요.

깐깐하고 까칠함 그리고 주관성이 뚜렷함이 다시 말하면 고집.
아무튼 성질 좀 죽이셔야만 할 겁니다.
그것이 본인에게는 좋은 운세를 맞이하는 개운 법이죠.
형제 자매와 잘 지내시면 본인으로서는 득이 된다는데도.
좋은 형제, 대단한 형제를 두셨음에도 갈등으로 서로 왕래가 없네요.
안타깝습니다.
이것 또한 본인의 운세를 업그레이드하는 개운 법이겠는데요.
그리고
관재구설수와 더불어 사고수(교통사고, 낙상사고 등)가 따라다니니
늘 언행에 조심하셔야만 할 것입니다.

이하는 생략.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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