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하늘 이야기

세상은 더불어 살아가야

일산백송 2014. 5. 7. 14:05

유독
불교다. 기독교다.
이단이다. 삼단이다.
이렇게 따지는 사람들이 있다.
교과서 좋다고 공부 잘하는 것도 아닌데....

어디에 있든
다 자기하기 나름이고
내 것이 소중하면 남의 것도 소중한 법이다.
이러한 것은 어느 종교에서나 다 같을 것이다.
그런데도 주장을 꼭 내 것만이....
배려도
양보도 없음이니
이것은 사랑이 없음이다.
사랑이 없는 종교는 있을 수도 없고 또한 있어서도 아니된다. 

그런 신앙인도 역시....

세상은 조화로울 때 아름다운 법이다.
그들이 추구하는 것처럼
만약에 세상이 단일색이라면 어떨까?
그러면
과연 주류 비주류가 없어질까?
여와 야가 없어질까?
반드시 또다른 이질 세력은 생길 것이다.

세상은
상대가 있어 내가 돋보일 수가 있고
내가 있어 상대가 돋보일 수도 있다.

내가 상대를 인정할 때
나역시도 상대로부터 인정을 받는다.
세상은 상대적이기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세상을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