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궁합 이야기

백송님 제 사주 궁합 좀 부탁드립니다..

일산백송 2018. 2. 7. 10:07

백송님 제 사주 궁합 좀 부탁드립니다..
비공개 2018.01.29. 15:48

1984.12.10 음력 저녁 5시30~7시 (여)
1982.04.09 음력 저녁 11시30분(남)
아들이 하나 있어요. 저희에게 둘째도 있을지
이별수가 강하다 하는데 정말 이별하게 되는 건지 답답하고
잘 살고 싶어 백송님께 꼭 답변 듣고 싶어요.

답변
2018-02-03

34세 여자 (의뢰인)
37세 남자
02세 남자

[이별수가 강하다 하는데
정말 이별하게 되는 건지 답답하고
잘 살고 싶어 백송님께…….]

맞아요.
잘 사셔야지요.
당연히.

그런데
남편 분의 사주를 보면
그런 말들이 전혀 근거가 없는 것도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러나
가정을 지켜 가려는 부인의 굳건한 의지가
그것을 덮을 수도 있지 않을 까라는 기대감을 가져봅니다.

가족은 내 행복의 원천이요, 내 삶의 환경이며
가정은 그 행복을 담고 있는 그릇이요, 지켜내는 울타리이기도 하죠.
따라서
사주를 볼 때면 내 사주뿐만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 전체의 사주를 살피는 것도 다 그런 이유인 것입니다.
특히 내 삶의 환경이 되는 것은
가족 중 한 사람이 밖에서 독감이 걸려오기라도 하면
내게도 그 영향이 미치게 되기 때문이죠.
이처럼
여자를 기준해서
또한 남편의 사주는 내 운명에 있어 일부가 아닌 전부라고 하는 것은
콩쥐, 신데렐라, 뒤웅박 팔자라는 말을 생각해 보면
신분상승 = 행복……
그러니 이해가 되실 겁니다.
그런가 하면

자녀의 사주 또한 중요하다라고 하는 것은

특히나 유아나 독립하지 않은 미성년의 경우는

그들의 운세는 곧 부모의 운세인 것이고

부모의 운세는 그들의 운세가 되는 것처럼 상호 유기적 관계는 절대적인 겁니다.

지금처럼

첫째 아이가 유아인 경우

만약 운세가 좋지 않다고 가정해 보면

우선 아이 자신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기게 됩니다.

그 결과는 보통 두 가지로 나타나죠.

아프거나, 낙상이나 교통사고로 아니면 부딪치고 다쳐서

자신의 신체에 이상이 생기거나

아니면 재산상의 손실이 생긴다는 점인데

아직 어리다 보니

직장에 다니거나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가족은 공동운명체이니

그 재물의 손실은 당연히 부모에게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것이고

곧 부모의 손실이 되는 것이죠.

그리고 자녀의 사주를 통해서 부모와의 관계성을 살필 수가 있는데

안 좋은 경우라면 그 시기도 자녀의 사주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이죠.

또한 부모님의 사주와 궁합을 통해서는

어떤 자녀가 나올 것인가도 알 수 있는 것이고요.

 

그러니

궁합은 중요합니다.

어떤 자녀가 나올 것인가도

이 배우자와 살게 되면 앞으로 내 삶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도

미리 알 수가 있는데다가

어떻게 살면 더 행복해 질 수가 있는가도 알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기대하는 궁합의 결과를

사주에서뿐만이 아니라

이름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가 있다라는 것을 찾아 낸 겁니다.

그렇습니다.

사주는 태어난 시간에 따라 결과가 다소 달라질 수 있는데다가

특히나 남편 분처럼 태어난 시간이

23: 30분이라면 子時이고

23: 29분이라면 亥時가 됩니다.

1분 차이로도 결과가 크게 달라지기도 하지요.

이런 경우는 몰라서 그럴 수도 있고

아니면 유명인이나 연예인처럼 속이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나

이름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니 그럴 수가 없는 것이지요.

왜냐면

이름이야 불리우는 것이니

속일 수가 없는데다가

혹여 가짜 이름으로 속인다 해도 결국은 그 사람의 이름이니까요.

그러니 그 이름으로 보면 되는 것이 아닌가요?

 

아무튼

그 사람의 사주와 이름은 보통 같이 갑니다.

사주가 좋은 사람은 이름도 좋고요.

이름이 나쁜 사람은 보통 사주도 별 볼일 없더라구요.

따라서

태어난 시간은 자신의 미래를 점 쳐보는 것이고

결혼한 후에 전개될 상황과

자녀에 관한 것을 보는 것이기도 하므로

태어난 시간은 이처럼 중요합니다.

그런데 태어난 시간이 틀리거나 아니면 바뀌어서

운명이 달리 해석되는 경우가 사주이라면

이름은 그렇지가 않으니

운명을 진단함에 있어 이것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것이라 보는 것입니다.

특히나 궁합에 있어서 이름의 궁합은 그 적중률이 상당하지요.

해서

사주를 볼 때면 반드시 이름을 묻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주로 본 궁합은

그 해석 또한 모호한 경우가 있으나

이름으로 본 궁합은 그 결과치가 O X로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더 명확할 수가 있다라는 점은

여러 유명인이나 연예인들의 사주와 이름을 분석 비교해 본 결과에서 나온 경험치입니다.

 

가정의 중요성은

강조하지 않아도 다 아시잖아요.

내 삶에 있어서 행복의 원천이니까요.

그리고

가정에서의 나 외의 다른 식구들은

나의 환경입니다.

내게 가장 영향력이 있는 1순위는 배우자이고

그리고 자녀입니다.

온전한 가정일 경우에 말이죠.

해서

궁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이고

자녀를 언제 낳을 것인가도 살피게 되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사실

이 궁합은 썩 좋은 것이 못 된다 고 봅니다.

고지식하고 다소 융통성이 없는데다가

이기지 못하면서도 이기려 드는 부인의 성격에

남편의 성격이 예민하고 신경성에 뒷끝이 있고 아집이 있으니

마찰과 갈등이 있을 수 밖에 없겠네요.

 

해서

한 가지 되묻고 싶은 것은

이별수라는 말을 들어가면서 까지도

둘째를 가지려 하시는 이유는 뭔가요?

왜냐하면

가정 안에서의 자녀는

보통 두분 사이가 소원해질 때쯤에 자녀를 갖게 되면서

그 관계성이 개선되기도 하는데

지금 아드님이 바로 그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물론 눈으로는 보이지 않겠지만요.

두 사람 사이를 연결시켜 주는 교량 역할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아드님의 운세가 지금 그 시기라는 겁니다.

그런데 당장 둘째를 가짐으로 해서

그 운세를 이어가게 할 수 있을까. 보장할 수 있을까라는 점에 의문을 가져봅니다.

긁어 부스럼이고….

자식 낳고 부부 사이가 좋아지거나

반대로 좋았던 사이가 나빠지기도 하는 것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가 있을 겁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좀…….

서두르실 필요가 없을 것 같다라는 말씀인 겁니다.

물론 그것을 따지는 택일을 하면 또 몰라도요.

이것이 바로 의뢰자인 부인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결론인 겁니다.

 

참고로

가족인 세 분의 이름으로 본 궁합은…….

어쩌면 이것이 남편 분의 사주에 나타난

안 좋은 그런 부분이 이름의 궁합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개명이라는 것을 통해서

그 걸림돌을 제거해 보는 것도

한번 심각하게 고려해 볼 필요성이 있다라는 것을 전합니다.

(전부 개명이 아니라 부인만)

사실 이 글을 작성하면 결국 개명하라 하네 라는 오해를 살까 싶어

이렇게 저렇게 시간이 많이 걸려 작성하면서

많이 망설였었으나 전해드리는 것까지가

제 책임일 것 같아서 이렇게…..

감사합니다.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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