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7년만에 받은 사과
입력 2018.01.02. 16:13
(남양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2일 경기도 남양주 모란공원에서 열린 고(故) 우동민 열사 7주기 추모행사에서 유족 권순자 씨가 오열하고 있다.
이날 국가인권위원회는 2010년 장애인단체의 인권위 점거농성에 참여하다 숨진 우 씨에 대한 인권침해 사실을 인정하고 이성호 인권위장이 공식 사과했다. 점거농성 당시 인권위는 전기 공급과 난방·엘리베이터 등을 가동을 하지 않아 장애인활동가들에 대해 인권침해 행위를 했다.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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