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사주 이야기

금년도는 중풍을 조심하세요.

일산백송 2013. 4. 5. 15:10

남자 55세

時 日 月 年
庚 丁 甲 己
戌 丑 戌 亥

54 戊辰 대운

[금년도는 중풍을 조심하세요]라고 전화를 드렸다.
[어떻게 알았어요?]
그렇지 않아도 평소에 늘 그것에 대한 염려를 하고 있었다네요.

2013년 癸巳년 壬辰월에는 중풍이 염려된다는....
내리는 비는 막을 수가 없지만 우산을 준비하면 피할 수는 있다고 본다.

丁丑 일주에 戌亥 天門星을 지지에 3개씩이나 깔고 있으니
영적인 능력이 대단한 분이다.
사주에 4개씩이나 있는 食傷은 從으로 몰고 간다.
따라서 이 사주는 남을 가르치게 되어있고
봉사까지 해야만 하는 팔자이다 보니
영으로 운명을 감정하는 역술인이다.
더군다나 土多 까지 겹치니 스님 팔자를 거스릴 수가 없다.

食多이니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는 성격에
거기다가 庚 戌 괴강살은 욱하는 성격도 가지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土多이니 욕심도 작다고는 볼 수가 없다.

官이 역마이니 직장에 변동이 많다.
食多이니 食剋官으로 올바른 직장을 가질 수 없다.
가만이 있는 것보다는 움직이면 명예가 뜬다 라고 본다.
해서 한 곳에 정착이 쉽지 않는다고 본다.

土多金埋에
더군다나 처궁인 일지가 財庫이다.
처가 庫에 앉아 있으니 견디기가 쉽지 않다는 말이다.

2003년 癸未년은 食이 들어오니 활동이 활발해지고 창고가 늘어나며
丑未 沖으로 창고문을 개방하면서 辛 편재가 튀어 나오게되 니 돈 좀 크게 만질수 있었고.

그러나 2004년 甲申년은 甲庚 沖으로 문서로 인하여 돈을 날렸다고 보는데

목욕에 망신에 겁살이다.
여기서는 甲木을 用神으로 보기 때문에 癸未년과는 반대로 크게 깨질수 밖에 없다고 본다.

2009년 己丑년은 12운성으로 墓운이 되어 다가 온다.
사주의 처궁인 일지가 庫인데 墓운 더 늘어나 들어 온다.
처가 墓地에 들어가는 그런 운이다.
따라서 천지가 온통 土로 둘러 쌓여 土多金埋로 처를 압박해오니
처는 살기 위해서는 결단을 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 사주는 처 때문에 속 끓을 수 있으니 결국 이혼으로 가정 해체가.... 

이것이 운명이다.

2012년 壬辰년은 이동변동수가 있는 운세이니 이로 인한 거취문제로
고민과 갈등이 많았을 한 해였을 것이다.

2013년 癸巳년은 12운성으로 제왕이니 사기는 충천하나
서두에 나온 것처럼 건강이 염려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본다. 

소화기계통 기관지계통 쪽이 사주상 약하게 타고 났으니. 

이 사주 자체가 건강을 늘 염려해야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