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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이야기

도움 부탁드려요 (둘째 낳으냐 마느냐 고민)

일산백송 2016. 4. 28. 18:22

도움 부탁드려요
비공개 질문 1건 질문마감률- 2016.04.28. 03:44

둘째를 낳느냐마느냐 고민입니다.
낳는다면 그 시기도 고민이구요..
남편은 하나만 잘 키우자고 하는데..
경제적 상황, 여유, 얼마 전 유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싶은 것 같아요.
저도 사실 임신, 출산, 육아 다 자신 없는데 어쩐지 둘째가 낳고 싶어 고민이네요.
더 나이 들면 못 낳을지도 모른단 생각도 들어요.
남편 회사도 많이 어려워졌는데.. 깔끔하게 맘 접는 게 좋을지..
또 상황이.. 맞벌이를 해야 할 것 같아서..
당장 어디서든 시작해야 할지,
자신은 없지만 몇 년 시험 준비하는 건 어떨지 고민입니다.
아예 훅 미루고 안정되면 늦둥이 낳는 거 도전할까 싶기도 하고..
그냥 하나만 잘 키울까 싶기도 하고..
둘째부터 낳고 취업 준비할까 싶기도 하고..
왜 이렇게 고민이 생각이 많을까요? ㅠㅠ
도움 부탁 드립니다~~~

신랑 양력 1982.06.01(00시 25분) 자정
저 양력 1984.06.04(05시 45분)
아들 양력 2013.09.16(20시 45분)

답변
2016-04-28

부인 33세 (의뢰인)
남편 35세
아들 04세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둘째를 갖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입니다.

그 이유는
첫째는 가정의 분위기가 쇄신될 수가 있다라는 점입니다.
다시 말하면 부부의 정이 더 돈독해질 수가 있다라는 거죠.
부인의 성격은 대단하죠.
성급하고 고집이 세고 내가 최고이어야만 하고
그러니 남편의 입장에서는 그런 부인이 다소 마음에………
그런가 하면
남편 분 역시도 고집이 강인한 완벽주의에다가
융통성이 없고 고지식하며 원칙을 주장하니
두 분이 잘 어울리면서도 때로는……..
보통 이런 경우는 주말부부를 하는 것을 권하곤 합니다만,
그렇다고 두 분이 떨어져 지내기란 또 쉽지가 않을 거라는 거죠.
그 이유는 별도로 설명 드리지 않아도 잘 아실 테니까요.
이런 모든 것들은 둘째를 가짐으로 해서 다소 해소될 수가 있다는 겁니다.

둘째는 가정에 새로운 운기(運氣)를 불러올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육아 때문에 당장은 경제적 부담이 없을 수 없지만
현재와는 다른 새로운 운기를 몰고 올 수가 있다라는 점에서 기대될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이것은 언제 출산을 해야만 하는 가라는 중요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죠.

아무튼 이 두 가지의 이유로 둘째를………
그 시기는 늦둥이가 아니고. 


그리고
얼마 전에 유산되었다는 것은 님의 사주에서 그런 기운이 있었다라고 봅니다.
여기서 한가지 만약 지금의 아들이 딸이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가져보네요.
듣는 아드님 기분 나쁘시겠지만요. ㅎㅎ

여기까지만…….
건투를 빕니다.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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