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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이야기

제가 관살혼잡인가요?

일산백송 2016. 4. 21. 18:57

제가 관살혼잡인가요?
비공개 질문 5건 질문마감률80% 2016.04.21. 16:50

제가 관살혼잡(?)인가요?
구직문제로 고민인데.....
양력 1982. 01. 01 저녁 7시40분 (여)

답변
2016-04-21

36세 여자

時 日 月 年
甲 甲 庚 辛 坤
戌 申 子 酉 命

62 52 42 32 22 12 02
丁 丙 乙 甲 癸 壬 辛 大
未 午 巳 辰 卯 寅 丑 運

관살혼잡(官殺混雜)이요?
관이 많고 그것도 편관이 섞여있으니……
어디서 이런 말을 들으셨을까요?
그것이 여자들에게는 유쾌한 단어는 아니라고들 하죠.

여기서 이런 관(官)은 여자에게 있어서는
직장이고 남자이고 남편이라 하죠.
그런데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고 했던가요?
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라는 그런…….
그런가 하면
다자무자(多者無者)라는 말도 있죠.
많다는 것은 곧 없다라는 말과도 같다라는 그런 말 말입니다.

님의 경우도
관(官)을 직장으로 보면
직장이 많다. 다시 말하면 갈 곳이 많다.
그러니 자주 옮기게 되어 삶이 안정이 안 된다 라고 볼 수가 있고요.

관(官)을 남자로 보면
풍요 속에 빈곤이라고, 주변에 남자는 많으나
정작 내 남자는 없을 수가 있다 라고도 볼 수 있는 겁니다.
이런 경우는 남자들을 고르다 보면 빨리 정하지 못해서 또는
남자들이 저 여자는 분명 남자가 있을 거야 라고 해서 다가오지 않아
만혼(晩婚)이 되기도 하고
결혼 후에도 시선이 분산되어 남편에게 집중을 하지 못하니
관이 많은 여자들은 결혼대상으로 환영 받지 못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거죠.

世上事는 그렇습니다.
過猶不及이나 多者無者 말처럼
필요 이상 있는 것보다는 적당하게,
내게 꼭 필요한 한 개 또는 두 개 정도가 좋은 겁니다.
남자도 직장도요.

구직을 원하신다 구요?
관이 많은 분들은 직장도 잘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러니 희망을 가지시구요.
그런데
여기서는 그보다는 남자가 생길 것 같다라는…….
그러나 그것은 님에게 결코 좋은 것은 못될 것이다라고 보여지는 군요.

고집스럽고
예민한 님의 그런 성격 때문에 건강 또한 우려가 될 수도.
기혼인지, 미혼인지,
현재 뭘 하고 계시는지를 말하지 않아서 여기까지만…….

건투를 빕니다.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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