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사주 이야기

선생님 부탁드립니다

일산백송 2016. 2. 2. 18:35

선생님 부탁드립니다
비공개 질문 2건 질문마감률0% 2016.02.02. 00:58

안녕하세요?
전 4살 딸, 7개월 아들의 엄마입니다.
현재 보험회사 영업소에서 영업사원 분들 관리하는 사무직으로 있는데,
애기출산하고 출산휴가상태입니다.
신랑도 광학기구 쪽 월급쟁이에요.
중요한 건 신랑이 공인중개사 쪽을 자꾸 알아보라고 합니다.
언제까지 월급만 받고는 살수 없다고 하면서요.
그리고 본인도 자꾸 사업해야 돈을 버는데... 하면서 이 말을 달고 삽니다 ㅜㅜ
저도 무슨 말인지 아는데 공인중개사는 싫습니다.
돈 되는 것보다 정신적으로 즐겁게 일하고 싶습니다. 집에서 살림만 하는 건 더 싫네요.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 것, 조언주실 것이 있으신지요? 부탁 드립니다.
제 생일은 1987 12 24 오후6시50분 음력
혹시나 해서 신랑 것도.. 1983 02 14 오전9시경 음력입니다.

답변
2016-02-02

34세 남편
30세 부인 (의뢰인)

두분은 별 문제없이 잘 사시는 거죠?
주말부부이시면 좋겠는데....

부인은 참 착하신 분이네요.
그런데 님은 남편 분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을 거고
때문인지 마음속에는 남편 분에 대하여 근심과 불만이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보험회사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신다고 하셨죠?
지금은 휴직 중이시지만요.
앞으로 공인중개사 쪽 일을 하면 어떤가 하고 문의해 오신 거죠?
남편 분의 적극적인 권유가 있고 해서요.
그런데 님은 별로 그 일이 탐탁치 않으시고요.
맞습니다.
사람들은 다들 동물적 감각이 있어요.
그래서 싫어하시는 거다라고 보면 됩니다.
사주상으로도 보면 공인중개사 쪽 일보다는 지금의 일이 더 적성에 맞을 거고
아무튼 지금의 그 일이 님에게 더 잘 맞는 일입니다.
크든 적든 사업주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잖아요.

남편 분 역시도 그 점은 같습니다.
그러니 사업가 스타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팥 심은데 팥 나고, 콩 심은데 콩이 나서야 어디 사업가의 기질이라고 할 수가 있겠어요?
월급쟁이의 꿈은 다들 내가 오너가 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러나
남편 분 역시 사업가 보다는 직장인이 적격입니다.
정히 직업을 바꾸고 싶으시다면야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보니 공무원 쪽 진출을 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래 남편 분이 가져야 할 직업은 공직자입니다.

여기까지만요.
상담들이 기다리고 있어서요.
감사합니다.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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