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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남편이 깨어나라고 했어요" 기적의 생존

일산백송 2016. 1. 30. 11:23

"죽은 남편이 깨어나라고 했어요" 기적의 생존
YTN Posted : 2016-01-29 11:03

귀여운 아이를 품에 꼭 안고 있는 이 여성, 다른 중년 여성들과 다를 바 없이 평범해 보이죠?

알고 보니,
사망 판정을 받고도 기적적으로 깨어난 놀라운 사연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영국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소니아 버튼은
일을 하다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계속 심폐소생술을 이어갔지만 맥박이 약해지면서 의식을 잃었는데요.

결국 심장이 멈췄고 의료진도 생존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정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1시간이 지난 후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멈췄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해 마침내 의식을 되찾은 것인데요.

더욱 놀라운 것은
그녀 꿈에 지난 2004년 사망한 남편이 등장해 계속 깨어나라고 말을 건넸다고 합니다.

지금은 이렇게 건강을 회복해 자녀들과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그녀.

하늘의 남편도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겠죠?

YTN & YTN 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