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VS 이재명 ‘총각과 마약’ 운운하며 SNS 설전…무슨 일?

김부선 VS 이재명 ‘총각과 마약’ 운운하며 SNS 설전…무슨 일?
최종수정 2016.01.27 14:53 기사입력 2016.01.27 14:53 

김부선, 이재명. 사진=스포츠투데이, 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부선과 이재명 성남시장이 SNS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다.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부선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뭐하는 짓이냐. 이재명씨 자중자애하시라. 하늘이 다 알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이 시장을 ‘성남 사는 가짜 총각’이라고 지칭하며
"거짓으로 사는 게 좋냐? 미안하고 부끄럽진 않냐? 아들도 둘씩이나 있다면서 자중자애해라.
수치감도 모르고 고마운 것도 모르고 아직 오리발이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 분이 대마를 좋아하시지 아마. 요즘도 많이 하시나?
구체적으로 지적하면 법정에서 진위를 한 번 가려볼 수 있을 텐데"라는 글로 응수했다.

현재 두 게시물은 모두 삭제된 상태지만
캡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온갖 추측이 난무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