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애 사주 좀 봐주시겠나요.
tip**** 질문 2건 질문마감률0% 2015.12.31. 16:24
1999.11.13(음력) 오후1시36분
혹시 몰라 이름도 같이 올립니다, 姜ㅇㅇ
머리는 똘똘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공부를 원체 안 하니..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자기 딴엔 꿈이 작곡가라고 그러는데,
음악도 맨날 붙잡고 살긴 하는데, 그렇다고 무작정 학원엘 보내려니 많이 고민되네요..
작곡가가 딸애 진로로써 어떤지요..?
그리고 작곡가가 아니드래도 다른 직업은 어떤 게 좋은가요?
답변
2016-01-02
18세 여학생
살펴보니
따님의 진로에 대해서 물어오셨군요.
염려가 되는 것은 당연하실 겁니다.
그것은 부모의 마음이니까요.
그러나
똑똑하여 자신의 앞가림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는 그런 따님이니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같군요.
시대는 전문화를 요구하고 있는데도
요즘 또래 아이들을 보면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고
그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그런 아이들이 그리 많지가 않는데
따님은 얼마나 대견하고 다행스러운지 모릅니다.
행복한 일이지요.
어머니가 보시기에는
고집스럽고 연약할 것입니다.
그러나 결코 연약하지 않습니다.
외유내강이라고나 해야 할까요?
따님의 경우는
세상의 빛이 되고 소금이 되고자 합니다.
심지가 굳은 사람이니까요.
사회에서는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다할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뒷받침이 절대 필요합니다.
환경과 분위기 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따님의 마음속에 부모님에 대한 섭섭함, 불만이 있다라는 점입니다.
이런 점들은 이름에서도 나타나 있다고 봐야겠네요.
왜 그럴까?
부모님의 사주를 함께 살펴 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따님의 경우는
자존심이 강하니 그것이 고집스럼움과 주관성, 주장이 강함으로 나타날수가 있고
그것은 남의 밑에서 일 한다는 것은 좋아하지 않음이 될수가 있을 것같네요.
따라서 작곡가처럼 남의 간섭이나 주관를 받지 않는 그런 류의 일들이 적합할 겁니다.
또한 작곡가의 소질도 없다고는 할 수 없고요.
혹간 작곡가 아니더라도 어떤 일이든 자신의 몫은 잘해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죽 지켜봐주시고 이해해주시고 믿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건투를 빕니다.
좀더 심도있는 상담은 별도로.....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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