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규슈 남부 해안 규모 7.0 강진..쓰나미 주의보 발령(상보)
뉴스1 | 국종환 기자 | 입력 2015.11.14. 06:20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일본 규슈 남부 해안에서 14일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51분께 규슈 사쓰마반도 서쪽 바다
(마쿠라자키 서남쪽 160km, 북위 30.9도동경·128.7도) 깊이 10km 지점에서 강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사가현과 가고시마현에서 진도 4의 진동이 감지됐으며
후쿠오카현과 나가사키현 등에서 진도 3의 진동이 감지됐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후 다네가시마와 야쿠시마, 아마미 군도와 도카라 열도,
가고시마현 서부 지역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 규슈 남부 해안(x표 지점)에서 14일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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