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음주운전, 강등과 해임의 차이가 뭐길래
민중의소리 온라인이슈팀
경찰관 음주운전, 강등과 해임의 차이가 뭐길래
경찰관 음주운전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경찰관 음주운전이 포털사이트에서 화제가 된 이유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경찰관이
자신의 승용차 속에서 숨진채로 발견됐기 때문이다.
특히 이 경찰관이 숨진채로 발견된 날은 징계위원회가 열리던 날인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경찰관 차 속에는 유서가 있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유서 내용 중에는 경찰 지휘부가 징계위원회의 결정을 수용치 않고
재심사를 요청해서 다시 징계위원회가 열린 것에 대한 불만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 음주운전 뒤에 대덕경찰서 징계위는 이 경찰관에 대해서 강등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대덕 경찰서장은 대전경찰청에 재심사를 청구했다.
이에 따라 대전 경찰청 징계위원회는 해임 결정을 내렸다.
경찰학사전에 따르면
강등 처분은 경찰관 징계가운데 중징계의 하나다.
만일 강등처분을 받게 되면 3개월간의 정직기간을 거치게 된다.
그리고 나서 한 단계 낮은 계급의 보직을 받게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임은 공무원을 강제로 퇴직시키는 중징계처분을 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약사이다' 거짓말탐지기 검사결과 '명백한 허위진술'(종합) (0) | 2015.08.07 |
---|---|
음주운전 경찰관 '징계 불만' 유서 남기고 숨져(종합) (0) | 2015.08.07 |
버스 하천 추락…운전기사 "전날 과음, 운전 중 빈혈" (0) | 2015.08.07 |
제자 때리고 인분 먹인 교수…학교측 '파면' 결정 (0) | 2015.08.05 |
구직자 울린 대출사기..3억 가로챈 4명 구속 (0) | 2015.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