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꿈에그린 1880가구 29일 분양

킨텍스 꿈에그린 1880가구 29일 분양
매경닷컴 기사입력 2015.05.27 14:54:10

한화건설은 오는 29일 경기 일산신도시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 부지에
주거복합단지 ‘킨텍스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1단계 C2블록에
지하 5층~지상 49층, 10개 동 총1880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가
△84㎡ 818가구
△93㎡ 270가구
△149㎡ 6가구(펜트하우스)
△152㎡ 6가구(펜트하우스)이며,

오피스텔이 전용면적 △84㎡ 780실이다.

일산 킨텍스 내 1종 지구단위계획 상 정중앙(C2블록)에 입지한 킨텍스 꿈에그린은
반경 1km 이내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우선 도보권에 있는 일산 호수공원과 현대백화점 및 레이킨스몰, 킨텍스 전시장, 고양문화원사,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롯데빅마켓, 현대오토월드, 이마트 트레이더스(상반기 예정) 등의
대형 문화·쇼핑·테마파크가 단계적으로 건립돼 운영 중이다.

또 장항동과 대화동 일대 한류 테마 복합문화관광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단지이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확정으로 개통(2022년 예정) 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오갈 수 있다.

또한 강변북로(자유로) 킨텍스IC와 제2자유로 한류월드IC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학군으로 유명한 문촌·강선마을의 한수초·중, 주엽초·고, 장촌초, 경기영상과학고, 대진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한류초등학교(예정)가 신설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아파트 기준 3.3㎡당 1410만원대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청약일정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청약일과 방법에 차이가 있다.

아파트는 6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오피스텔은 4~6일 3일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피스텔은 7일, 아파트는 10일 발표되며,
계약은 오피스텔은 9일~10일, 아파트는 15~17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2월말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