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명사주래요. (절박)

단명사주래요. (절박)
eom**** 질문 17건 질문마감률54.6% 2015.03.21 13:09

1990년 11월 6일(양력) 새벽03: 30~05: 30
안 그래도 불안, 공황장애로 심신이 불안한 상황인데
사주 보러 가는 곳마다 단명사주, 하늘나라 일찍 갈 수도 있겠다고 말해서
오히려 더 불안이 커졌습니다.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무의식 중에 하루하루 자꾸 떠올라서 힘듭니다.
팔자란 정해진 것도 있지만 내 마음이 가장 중요하며 만들어 가는 것이란 생각에
좋은 생각만 하려 해도 마음이 쓰이네요. 정확히 잘 보시는 분 있으시면 부탁 드립니다.

답변
2015-03-21

26세 여자

時 日 月 年
戊 乙 丙 庚
寅 亥 戌 午

空亡: 申酉(戌亥)
20甲申 大運(10乙酉/ 40癸未)

단명사주는 무슨?
어디서 그런 말들을 하던가요?
[사주 보러 가는 곳마다….]
ㅠㅠ.
그러나 염려하지 마세요.
그렇지 않으니까요.

님의 경우는
현재 본인이 겪고 있는 것처럼
심신 불안 증세가 있는 팔자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수명과는 무관하지요.
다만 사는데 불편할 뿐입니다.

그럼
좀 더 분석해 볼까요?
님은 꿈은 많고 잘 맞을 수 있으며 예감이 뛰어날 수가 있지요.
기본적으로 구설수에 남자 때문에 속 끓을 것입니다.
따라서 신경성, 정신적으로 다소 문제가 있을 수는 그런 팔자입니다.

거기다가
26세인 현재 나이가 이런저런 스트레스에 민감한 시기이네요.
그러니 공황장애로 심신이 불안한 상태라는 겁니다.
아무튼
이 모든 것이 님의 팔자인데 어쩌겠어요.
그러나
이런 것들이
앞으로 4-5년후, 30세를 전후로 해서 좋아질 겁니다.
그리고 좋은 사주입니다.
희망을 가지십시오.

파이팅!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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