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예비후보는 경선을 앞두고 있고, 김은혜 후보는 유승민 전 의원을 꺾고 국민의힘 후보자리를 확정했다.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뉴데일리> 의뢰로 지난 23~24일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상 삼자 대결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50.2%,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34.0%, 강용석 무소속 후보가 8.7%로 나타났다. 없음은 4.0%, 기타 및 잘 모름은 3.1%로 나타났다.
보수 후보 단일화 상황을 가정한 김동연 예비후보와 김은혜 후보의 가상 대결 결과
김동연 예비후보 48.8%, 김은혜 후보 41.0%로 나타났다. 없음은 6.0%, 기타 및 잘 모름은 4.1%였다.
현재 경선 중인 민주당 예비후보들을 상대로 민주당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김동연 31.8%, 염태영 13.8%, 안민석 12.9%, 조정식 6.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없음'은 23.8%였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피조사자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90%, 유선전화 RDD 10% 비율로 선정됐다. 응답률은 4.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