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 봤자 벼룩이요.
기고 날아보아야 부처님 손바닥 안이라 했다.
잠시 내리는 소낙비라면 몰라도
뛰어간들 내리는 비를 피할 수는 없겠지.
누구말대로 안 맞을 비를 맞을수도.
그게 그거
다 운명이거늘...
아둥바둥.
보인다.
이제는
도인들의 그 여유와 느긋함을
조금은 이해할 수도 있을 것만 같다.
조금은.
유유자적 [悠悠自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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