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사주 이야기

선생님 질문 드립니다

일산백송 2019. 10. 2. 13:45

선생님 질문 드립니다
제 질문에 답변 달아 주신 거 보고 개인 질문 드립니다
제 사주 인간관계나 남자관계 등등에서
잘 풀리려면 제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게 도움이 될까요?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중소기업 리서치회사에 정규직 재직중인데
저의 미래와 비전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직업적으로 괜찮은지...
댓글로 생년월일 달겠습니다

태그 디렉터리Ξ 사주, 궁합
닉네임 비공개 작성일2019.09.21

답변
2019-09-24

28세 여자

이번엔 1:1로 주신 질문이시네요.
일전에 주신 질문에서도 거기 추가질문에서 까지도
어떻게 하면 원활한 인간관계를 가질 수 있는 지를 물으신 거였던고.
그런데
답변은 이미 드렸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닌가요?
아무튼
그 두 군데를 다시한번 살펴봐 주시면 도움이 될 걸로 생각합니다.
그러니 그 부분은 여기서는 생략하기로 하고요.

직장, 직업이 꽃이라면
결혼은 그 열매인 것입니다.
따라서 튼실한 열매를 기대한다면
그 전 단계인 꽃 또한 좋아야 한다는 겁니다.
꽃이 좋아야 벌도 나비도 달려오는 거고
그 벌과 나비는 내 배우자일 수가……

아무튼
직장인이고 그것도 러서치 회사라고 하시면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고 봅니다만
기질과 성격 등으로 인한 주변인과의 관계성과
결혼 이후에 남편 수입의 크기 여부와는 무관하게
님은 사회 활동을 해야만 한다는 팔자인 점을 고려해 본다면
사업, 자영업을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도 봅니다.
또한 말년으로 갈수록 운세도 좋으니까요.
그러나
일단은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조직내부에서의 수직, 수평 간의 인간관계가 중요한데
욱하거나 강하게 비추어지는 성격은 그다지 유리할 것 같지는 않네요.

누구나 아는 내용이지만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의 삶이 혼자서는 갈 수가 없는 것이라면
집이든 사회에서든 관계성 개선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
그 개선을 위해서는 받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요즘 시대에
조금은 손해본 듯한 나의 모습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뭐든 주고 주고 또 주고 이렇게 3번만 일방적으로 해보세요.
분명히 그 상대는 님에게 머리를 숙이거나 님의 편이 될 겁니다.
그리고 크든 작든 은혜를 입었을 경우에는
반드시 물질이든 마음이든 고마움의 표시를 해야만 하고
그러면
그때부터는 진정으로 원활한 관계는 시작이 되고
마음 또한 편안해질 겁니다.

배우자 문제도 역시 그렇죠.
쉽지 않을 수가 있다는 점에서는
님은 만혼(晩婚)이어야 하고
누구보다 궁합에 대해서 좀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겁니다.
제대로 된 궁합(宮合) 말입니다.
나중에라도 만에 하나,
우려하는 바에 대한 해소는
출장이 잦거나 해외근무로 일정기간 떨어져 살거나 아니면 주말부부 등등이면
가능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그동안 많이 기다리셨죠?
여기까지만 할까요?
감사합니다.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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