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재결합 하자고 하는데요? 그 사람 마음이 진심인가요?

이혼 후 재결합 하자고 하는데요? 그 사람 마음이 진심인가요?
하늘이(sexy******) | 2014-06-26 16:56 | 조회 39 |
Daum 카페 ★사주카페(무료운세+사주팔자+무료궁합+꿈해몽+토정비결) (http://cafe.daum.net/pabag)에서 등록된 질문입니다.

이혼한지 벌써 8개월이 다되어 가네요..
아들은 제가 열심히 키우고 있어요.
전 남편 오환과 합치고 싶어요..
최근 전남편 오환이 술 먹고 찾아와서 사랑한다고 하네요
진심이라면 다시 합쳐서 살면 잘 살수 있을까요?
아들(3살)은 가끔 보는 아빠를 좋아합니다

여자 1975. 07. 11 (음) 戌時
남자 1972. 12. 28 (음) 卯時

답변
2014-06-27

40세 여자

時 日 月 年
丙 乙 甲 乙
戌 未 申 卯

空亡: 辰巳(子丑)
37 戊子 대운(27 丁亥/ 47 己丑)

43세 남자

時 日 月 年
乙 戊 癸 壬
卯 辰 丑 子

空亡: 戌亥(寅卯)
41 戊子 대운(31 丁巳/ 51 己未)

두분 공히 부부운이 좋지 않아 갈등과 다툼이 있는데다가
떨어져 지내야만 하는 그런 운명적인 결합이어서 안타깝게도 지금처럼....

이혼 후 따로 지내 온 것이 8개월 정도이라 구요?
그런데 다시 합치고 싶으시다 구요?
그러나 아직까지는 그 기간이 좀 더 남아 있는데…..
보니 부인의 사주가
乙未 일주에 甲申 월이니 藤蘿繫甲(등라계갑)이네요.
남에게 의지하는 마음이 크다고 봅니다.
따라서 부인은 누군가를 곁에 두고 있어야만 하니
아이 아빠인 전 남편을 그리워할 수가 있다라고 보는거지요.
전 남편사주 역시도 처에게 의지해야 한다 했으니
그러니 서로가 합치려고 할 수 밖에요.

그런데 만약 당장 합칠 경우는 약간 곤란...
앞서 설명한 대로 서로가 떨어져 지내야만 하는 기간이 아직은 남아 있다고 보기때문에요.
그래도 두분이 정히 합치고 싶으시다면
주말부부나 아니면 남편이 출장이 잦은 것처럼 그런 시간들이 당분간은 필요한데.
그렇게 할 수가 있는지요?

이혼 후 재결합 하자고 하는데요? 그 사람 마음이 진심인가요?
라고 물어오셨네요.
그에 관한 답변은 이미 남편의 사주가 그렇다라고 했는데
여기서 문제는 전 남편의 마음이 진심인지 여부를 알고자 하는 것보다는
부인인 자신의 마음가짐이 더 우선이고 중요하다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남편의 성격이 끼가 있고, 스케일이 크고 의지와 성취력이 강하니
고집이 세고 자기 맘대로 하려는 성깔이 있고
예민하여 스트레스 잘 받으니 성질 부리며 다툼이 많을 거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남편에게 부인으로서
또다시 잘 맞춰 나갈 수 있는지 여부가 관건이라고 보는데 어떠신지요?

아무튼 문제는 상대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본인한테 있으며
그 해답 또한 상대가 아닌 자기 본인에게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원만히 해결되어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나길 소망합니다.
화이팅!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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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백송님 18:27

초상화를 보고서는 남들은 당신과 꼭 같다라고 말하는데 정작 본인만은 안 닮았다고 하는 것처럼 

사주를 풀어주면 본인 것은 모르겠는데 상대방인 남편이나 아내의 것이 잘 맞다라고 하더라구요. 

이처럼 대다수가 그렇습니다. 이 여자분 역시도 남편 것을 너무 잘 봤다며 맞아요라고 하네요. 

본인은 본인을 모르거죠. ㅋㅋ

일산 백송님 11:52
인연은 소중한 것입니다. 아이가 아빠를 좋아한다면서요. 그리고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도 있지요.
끼라는 것을 꼭 그것과 연관을 시키지 말아주시길... 끼는 곧 인기입니다. 그것도 이성으로부터의 인기를 말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자기 자신이 아닐까요? 그런 인기를 받는다면 어떤 처신을 해야하는지 말입니다. 

끼는 사회생활하는데 필요하다라고 봅니다. 특히 연예인들 끼 없어서는 안되지요 댓글 | 신고 삭제

하늘이님 11:19
제가 그사람의 상대가 아닌가요?부부로서의 ?각자의 인연이 따로 있는지요? 댓글 | 신고

하늘이님 11:18
그사람이 끼가 있다는것은 여자를 좋아한다는 밝힌다는 말인가요?
나 아니어도 섹스 상대가 항상 필요하다는 것인지요?댓글 | 신고

하늘이님 10:55
감사합니다. 너무 그 사람을 잘 보셨네요..맞아요. 제가 힘들어서 그래서 이혼을 하게 되었어요.,,,
그럼 저희는 얼마나 더 떨어져 살아야 하나요.잘살려면? 다시 부부의 연이 있겠는지요? 댓글 |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