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불가능한가요? 저는 22살여자구요! 제가 짝사랑하는 남자는 32살입니다 이 사람을 처음만난 건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였는데요 고등학교 올라오고 성적도 엄청 떨어지고 일진 남자친구 하나 잘못 사겼다가 학교전체에 소문 더럽게 나고 그냥 최악의 상황이었어요 그러던중 이 선생님을 처음 만났는데요 진짜 어리고 잘생기셨는데 키도 크시니까 그냥 말그대로 학교 짱이셨어요 무슨 드라마처럼 모든 여학생들의 사랑을 받는 그런 쌤이었습니다 근데 이 쌤이 지금 제가 짝사랑하는 오빠에요...ㅋㅋ 고등학교때 늘 왕따를 당하며 혼자 있던 저에게 처음으로 말걸어주고 밥같이 먹어주고 니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신고해줄 수 있다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면서 정말 그 따뜻한 어른이라는 존재를 느끼게 해준 사람이였어요...ㅠㅠ 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