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법 달라고 하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현재의 내 사정을 말하는 것이다. 기도란 그저 달라고만 조르는 그런 간구함이 아닌 하늘이 감동하여 스스로가 줄 수밖에 없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먼저 감사하고 지금의 내 사정을 소상히 보고하는 것이다. 오늘 새벽 눈을 뜨는 순간 갑자기 저 깊숙한.. 하늘 이야기 201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