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질해서 헌금한다면 아무리 그 동기가 순수하고 거룩하다할지라도 누를 끼치는 방법론이라면 결코 정당화될 수도 선이 될 수도 없다고 본다. 쉽게 말하자면 도둑질해서 크게 헌금한 것과도 같음을 말함이다. 만약에 이것이 용납이 된다라면 그것은 신앙도 종교도 아니다. 하늘 이야기 201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