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 며칠 전 퇴근 길의 일이다. 동네 어린이 놀이터 시이소 앞을 지나는 순간 나도 모르게 야! 하고 소리 지를 수 밖에 없었다. 6살 정도의 꼬마가 앉아 있는 시이소의 다른 쪽에는 갓 돌을 넘긴듯한 꼬마아이가 시이소 내려오는 부분에 머리를 들이밀고 있었다. 6살 꼬마 아이가 엉덩이라도 드.. 세상 이야기 2013.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