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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야기 395

[속보] 신규 확진 9만 3,981명…위중증 507명·사망 60명

[속보] 신규 확진 9만 3,981명…위중증 507명·사망 60명 기사입력 2022-09-14 09:00 l 최종수정 2022-09-14 09:03 지역발생 9만 3,667명·해외유입 314명 ↑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 3,981명 늘어 누적 2419만 3,038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는 국내발생 9만 3,667명, 해외유입 314명입니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만 2,646명→6만 9,410명→4만 2,724명→2만 8,214명→3만 6,938명→5만 7,309명→9만 3,981명입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507명으로 전날..

확진 전 '이런 증상' 있었던 사람, 코로나 후유증 더 길다

확진 전 '이런 증상' 있었던 사람, 코로나 후유증 더 길다 문지연 기자입력 2022.09.10. 17:30수정 2022.09.10. 17:33 /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 이연주 코로나 감염 전 우울·불안·걱정·외로움 등 여러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던 사람은 ‘롱 코비드’(long COVID) 증상에 시달릴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롱 코비드는 확진 후 최소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각종 후유증을 말한다. 9일(현지 시각)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5만4960명을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추적·관찰해 심리적 스트레스와 롱 코비드 간 연관성을 분석했고, 그로부터 발견한 이같은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연구 대상이 된 5만4960명은 모집 당시 코로나에 감염되지..

국내 2번째 원숭이두창 환자 발생 ... 유럽 방문후 귀국자

국내 2번째 원숭이두창 환자 발생 ... 유럽 방문후 귀국자 이시우 admin@hkn24.com 승인 2022.09.03 13:22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전자현미경 사진 (바이러스입자 크기: 150-200nm)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국내에서 두 번째 원숭이두창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6월 22일 국내 처음으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73일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는 1일 오후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이 있는 원숭이두창 의사환자가 신고되어, 유전자 검사결과 최종 양성임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환자는 유럽 방문 후 지난 8월 18일 입국(당시 무증상)한 내국인으로, 8월 28일 발열, 두통, 어지러움을 시작으로, 8월 30일 국소 통증이 있어 서울의..

입국 전 PCR 검사, 내달 3일 폐지

입국 전 PCR 검사, 내달 3일 폐지 입국 후 1일 이내 검사는 유지 “최소한의 방역 조치” 기사승인 2022-08-31 10:12:09 쿠키뉴스 자료사진. 내달 3일부터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신속항원검사(PCR)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2차관)은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해외 입국 검사정책 개선방향을 발표했다. 이 1총괄조정관은 “3일 0시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모든 비행기나 선박을 이용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만 입국 후 1일 이내에 하는 PCR 검사는 그대로 유지된다. 해..

깊어진 방역 불신..국민 44% "정부가 코로나 신경 안 써"

깊어진 방역 불신..국민 44% "정부가 코로나 신경 안 써" 류호입력 2022.08.30. 14:50수정 2022.08.30. 14:56 10명 중 4명 "의심돼도 검사 안 받을 수도" "당국 소통 신뢰 못 해" 30%, "재유행 심각" 59% 30일 서울 서초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이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을 안내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대한 불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조사에서 응답자의 44%가 방역 정책에 불만이 있다고 응답했는데, 해당 답변이 40%를 넘은 건 처음이다. 또 국민 10명 중 4명은 "의심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받지 않겠다"고 답했다. 유명순 서울대 교수팀은 30일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재유행 위험 및 위험 대응에 관한 ..

"바이러스 1000배"…오미크론 '슈퍼 전파력' 실체 확인됐다[과학을읽다]

"바이러스 1000배"…오미크론 '슈퍼 전파력' 실체 확인됐다[과학을읽다] 최종수정 2022.08.20 09:01 기사입력 2022.08.19 10:54 국제학술지 네이처, 미국 연구팀 논문 보도 "일부 환자, 알파·델타 변이보다도 1000배 많은 바이러스 배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감염 환자들은 이전 다른 변이에 비해 최대 1000배 가량 더 많은 바이러스를 배출해 더 많은 사람들을 감염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ㆍ메릴랜드대 공동연구팀은 지난달 29일 이같은 연구 결과가 담긴 논문을 사전 공유 사이트 '메드아카이브'에 공개했다. 아직 동료 검증 절차는 진행되지 않아 객관적인 인정은 받지 못했다. 연구팀은 2020년..

신규 확진 13만 명대..사망자 112일 만에 최다

신규 확진 13만 명대..사망자 112일 만에 최다 황정호 입력 2022. 08. 19. 19:29 [앵커] 오늘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수는 13만 명대로 유행세는 여전합니다. 사망자수는 83명으로 112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해 고위험군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30만명 발생에도 대응 가능한 의료체계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3만 8,812명입니다. 어제보단 4만 명 정도 줄었지만 전주의 1.08배, 2주 전의 1.23배 수준입니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에게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18로 7주째 1을 넘기고 있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는 465명입니다. 위중증과 사망자는 ..

신규확진 17만명대…해외유입 633명 '역대 최다'

신규확진 17만명대…해외유입 633명 '역대 최다' 송고시간 2022-08-18 11:20:37 신규확진 17만명대…해외유입 633명 '역대 최다' [앵커] 어제(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그제보다는 약간 줄었지만 확산세가 계속되는 모습인데요. 해외 유입 사례는 633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차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17일) 전국에서 새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7만 8,574명입니다. 18주 만에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그제보다는 2,200여 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4만여 명 많은 수치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지역 감염을 제외한 해외 유입 사례는 633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 9일 600명을 처..

오후 9시까지 17만5765명 확진, 넉달새 최다..내일 18만명 육박

오후 9시까지 17만5765명 확진, 넉달새 최다..내일 18만명 육박 김영신 입력 2022. 08. 16. 21:38 연휴 끝나며 어제보다 9만4102명↑.."이달 20만명 이내 정점 형성" 연휴 끝나고 검사소 찾은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8.16 superdoo82@yna.co.kr (전국종합=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1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7만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7만5천76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확..